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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월이 되면 가장 많이 하는 결심 5가지

by 감성총각 2018.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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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지나고 새해가 되는 달력의 첫 장을 넘기면서 우리는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자, 좋은 사람이 되자 멋진 사람이 되기를 꿈꿉니다. 그에따라서 새해를 시작하며 다이어리에 이것 저것 계획들을 써 넣어 보지만 길면 한 달, 아니면 몇 주일, 정말 짧으면 3일도 되기 전에 결심은 도로아미타불이 되어 버리기 일쑤 입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 한다지만 새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는데 계획을 세우지 않을 순 없고 매년 후회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결심하게 되는 새해 목표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매년 1월이 되면 가장 많이 하는 결심 5가지 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새 사람이 되기 위해 우리는 어떤 결심을 가장 많이 할까요?



1. 다이어트


거울을 보고, 예쁜 옷을 보고, 연예인 사진을 보고 그외에 수 많은 다이어트 자극 사진과 모습들을 보며 다이어트를 결심 하지만 세상은 잔인하게도 우리를 도와 주지 않는다.

뒤돌아 서면 맛있는 먹거리들이 줄을 지어 나를 기다리고 있으니 세상은 넓고 먹을 것은 많도다. 오늘도 나는 늦은 밤 전화기를 눌렀고 손에 는 닭다리를 들고 말았네.



2. 영어공부


좋은 대학, 좋은 직장에 취업하려면 영어는 필수가 되어 버렸습니다. 취업과 진학의 절대권력 영어는 정말 안배우면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하다못해 해외여행이라도 가려면 열심히 배워둬야 가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을 텐데 피곤한 일상 속에서 오늘도 충실히 임하다 보니 어느새 영어공부 할 시간은 저 멀리 사라지고 엿가락 처럼 늘어진 몸뚱어리가 이불 속으로 기어들어가고 있다.



3. 금연


오르는 담배값도 부담스럽고 메스컴에선 담배의 백해무익함을 광고합니다. 그야말로 모든 것이 좋지 않은 이 담배를 올해야 끊고야 말리라. 굳은 결심과 함께 며칠 잘 참아서 돈도 굳고 몸도 건강해진 기분이 들어 기분이 좋아졌지만 갈수록 힘들어지는 금단증상에 술로 버텨보자며 술잔을 기울이다 보니 어느새 재떨이에 담배산이 기울어지고 있다.


4. 운동


금연도 좋고 금주도 좋고 다이어트도 좋지만 정말 건강을 위한다면 꾸준한 운동이 최고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새해가 되면서 운동을 계획하고 유명한 헬스클럽에 찾아가 무작정 헬스 6개월 이용권을 결제하고 나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하면 돈이 아까워서라도 헬스를 꾸준히 다니겠지 하는 작은 기대감에 부분채 말이죠. 그리고 하루 이틀이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니 이상하게 운동할 시간에 회식이 생기고 약속이 생기고 내 손은 힘들게 들어올리던 아령 대신 술잔을 들어올리고 근육이 있던 자리는 술살이 대신해있다.



5. 여행


지난해 우리는 너무 공부와 일만 하며 인생을 팍팍하게 살았다. 올해는 최저임금도 늘어서 월급도 올라갈것 같고 법정 공휴일도 69일이나 된다고 하니 여행을 좀 다녀올까 싶다.

그런데 오랜만에 가는 여행이라 그런가 어디를 어떻게 가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들로 바다로 놀러 가야지 했는데 왜 난 업무의 바다에서 허우적 대고 있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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