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미스테리는 마야문명의 미스테리 입니다. 마야 문명이란 중앙아메리카의 멕시코 남동부, 과테말라, 유카탄 반도 지역을 중심으로 번영하였던 문명입니다.
고 마야 문명은 10세기에 멸망하였으나 이후, 일부 마야 유민들이 유카탄 반도로 이동하여 신 마야 문명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이런 정보보다 마야 피라미드, 마야달력2012 인류종말, 인신공양, 식인풍습, 외계인 설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인신공양과 식인풍습, 마야 피라미드, 마야달력, 모두 사실이나, 미스테리로 보기 어렵고, 외계인 설은 사실도 아니고 위에 네가지가 섥이면서 나타난 오해에 종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 마야의 피라미드
이 피라미드가 있는 권제 구역을 치첸이트라고 부르고 있으며, 이 피라미드는 카스티요 라고합니다. 치젠이트 유적계속 작은 건물들을 짓기 시작한게 기원후 530년이고 피라미드인 카스티요가 컨축시작한건 590년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건 우리나라 석굴암 불국사와 비슷한 시기에 건축되었습니다. 년도 상 으로 비교 하자면 이집트 피라미드보다 3000년 뒤에 지어진 것이며, 만리 장성보다도 800년뒤, 우리나라 평양성보다 400년 뒤에 지어진 것입니다.
물론 문명의 발전시기가 문명마다 다르기 때문에 동일하게 비교 할 수는 없지만, 절대 지을 수 없는 건물을 외계인이 도와줬다. 라고 하는 건 재있는 소문일 뿐 충분히 그들의 능력으로 지을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2. 마야의 달력
마야의 달력이 2012년까지 기록되어있으며, 그건 인류의 종말을 뜻한다 라고 하며 2012라는 영화도 만들에 질 정도로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마야 문명은 지구가 5,125년을 대주기로 운행되고 있다고 믿었으며, 그 주기에 따라 마야 달력을 제작했습니다. 그것이 2012년 12월 21일에 끝이나 종말을 예언한다고 소문이 났는데요.
간단히 생각하더라도 지금의 달력이 12월 31일에 끝난다고 그게 종말을 예언하는 건 아니란 걸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마야의 달력은 예언과 신비적인 물품이 아니라 옥수수재배주기를 확인 하기 위한 것 이였기 때문에 종말은 전해 관련 없는 이야기 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3. 인신공양
마야 문명은 지금의 축구와 비슷한 게임을 해서 그 게임의 이긴 미야의 전사들을 제물로 바고 그 들을 나누어 먹었다고 합니다. 이런 식인풍습은 남미문명들에서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특성으로 남미는 돼지와 소, 닭 같은 가축으로 키울 수 있는 동물이 없었습니다.
서양에서 가축들을 남미로 들어보내기 전 단백질이 극도로 부족한 상황이 지속되었고, 실제로 남미 문명 중에는 식인을 하지 않아 영양실조로 굶어 죽은 문명도 있습니다. 이렇게 반 강계적으로 식인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식인을 긍정하는 건 아니지만 무작정 그 당시 사람들이 미개해서 식인을 한 거야 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임진왜란 이후 기근에 계속되자 선조신록에 식인이 너무 널리 퍼져 사람들을 죽여 내장을 꺼내 판 사람들을 잡은 기록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최근의 대규모 사례는 1972년에 있었던 우루과이 공군기 571편 조난 사고가 있는데, 조난된 승객들은 사망한 승객의 시신을 먹으며 구조될 때까지 72일 동안 살아남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남미의 환경적 특성상 마야의 식인 풍습은 사실이지만 무작정 비난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4. 마야의 외계인설
처음시작된 건 피라미드 였지만 요즘 유명한 것은 바로 이 사진 때문입니다. 마치 우주선을 타고 무언가를 조종하는 형태처럼 보이는 이 그림은 파칼왕 석관의 뚜껑에 그려져 있던 그림입니다.
하지만 이 사진은 이렇게 세로로 보아야 하며 세로로 보면 인신공양을 위한 제단 위에 내장을 꺼내기전 마야의 전사가 누워있는 자세로 보입니다. 이런 소문이 나게 된 것은 후에 이 문화가 제대로 조사 되기전 마치 이집트처럼 초 고대문명이 지은게 아닐까? 라고 시작한 것이 이유였다고 합니다.
오늘은 마야문명의 미스테리 에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재밌는 소문을 내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런 소문을 가지고 재밌는 이야기를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합니다. 지구 반대편 우리에게는 너무 먼 나라 남미 고대의 유적은 아니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유적이 많다고 하니,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식인을 안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