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복원술이나 모자이크 복원술,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이 일을 현실로 가는 노력은 여러 업체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구글과 카네기 멜론대학을 들 수 있는데요. 이들은 각각 고유의 기술력으로 이미지를 복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각 업체별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구글 브레인
IT관련 신기술 특히 인공지능 관련해서는 안하는 것이 없다는 구글, 아니나 다를까 그들은 구글 브레인 이란 이름으로 이 영화같은 기술을 완성시켜 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8X8 픽셀의 깍두기 이미지를 거의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Pixel Recursive Super Resolution' 라 불리는 이 기술은 2개의 신경망을 이용해 이미지를 복원 한다고 합니다.
첫번재 신경망은 8X8 픽셀의 이미지를 분석 어떻게 더 높은 해상도를 이미지로 변환 될 가능성이 있는지를 분석하는 역활을 하는 'Conditioning network' 이며 두번째 신경망은 'Prior network'라 불리는 유사한 사진을 분석 해당사진보다 디테일하게 복원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네트워크라고 합니다.
2. PixelNN
PixelNN은 미국의 카네기-멜론대학에서 개발한 이미지 복원 기술로 이웃 보간법(nearest neighborinterpolation)과 신경망을 활용해 저해상도 이미지를 고해상도 이미지로 변환해 주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이 기술을 통해서 복원한 이미지들을 보면 스케치만 남은 이미지나, 거의 사람눈으로는 형체를 분간할 수 없게 변환한 이미지도 거의 원본이미지와 비슷하게 복원을 해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